[영상] “함께 걸어요”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가이드워커’ 봉사 펼쳐

03/09/2024

[영상] “함께 걸어요”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가이드워커’ 봉사 펼쳐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는 회원사와 함께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가이드 워커'로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걷기 도우미 봉사활동과 후원품을 전달했습니다.

‘제10회 어울림 마라톤 대회’의 일환으로 5km 걷기 부문에 참여해 시각장애인과 함께 걷는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참여한 KGCCI 및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460여 명에 달합니다.

특히 KGCCI는 시각장애인 학생을 위해 독서대 200여개 기부했습니다. 바이어스도르프와 헨켈코리아는 어울림 마라톤 모든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을 기증했습니다. TUV SUD는 시각장애인은 위한 기념품을 증정했고, 바이엘 코리아는 시음이벤트 부스도 운영했습니다.

이번 마라톤 참가비는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에서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전액 사용됩니다. 

KGCCI 독일 회장인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KGCCI의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한국과 독일 간의 깊은 유대감을 강조하며, 기업을 넘어 포용성과 지역 사회 지원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반영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는 우리가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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