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대표는 최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현대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버전의 한-EU FTA는 규칙 기반 질서에 대한 양측의 공통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조치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폰 쉔부르크 대표는 특히 자동차 및 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한국의 빠른 혁신과 유연성, 독일의 산업 기술에 대한 깊은 전문성은 미래를 준비하는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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