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는 최근 KBS WORLD Radio 독일어 프로그램 〈So fern, so nah〉에 출연해 한국과 독일 간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KGCCI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핵심 사업들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독일식 이원화 직업교육 제도인 Ausbildung 프로그램, 여성들의 경력 개발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Women in Korea(WIR) 멘토링 네트워크, 그리고 2026년 서울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태평양 독일경제회의(APK 2026)에 대해 설명하며, 이러한 활동들이 양국의 상호 이해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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