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아시아·태평양 독일 비즈니스 콘퍼런스(APK 2026)'를 계기로 방한한 토비아스 마이어 DHL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헤럴드 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 수혜국으로 꼽으며 파트너십 확대 의지를 밝혔습니다. 마이어 CEO는 데이터센터와 AI 수요가 관세 장벽을 압도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한국 주력 산업과 연계해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DHL그룹은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물류 로봇 '스트레치' 도입을 확대하고 기아와 전기 목적기반차량(PBV) 협력을 심화하고 있으며, AI 통관 자동화와 국내 대기업 대상 물류 아웃소싱 확대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마이어 CEO는 글로벌 규제 변동성에 대응해 한국 기업들이 공급망 다변화 선택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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